어제 하이킹 때문인지 7시 반이 되어서야 눈이 떠졌다.
침대에서 안 나오는 게 문제이지만 평소 6시 반이 되면 눈이 떠졌다.
오늘은 대청소를 하기러 했다. 방에 먼지도 너무 많고 짐도 너무 여기저기 막 놓은 것 같아서
깔끔하게 하고 싶었다.
침대도 깔끔하게 정리했다.
저게 정리한 것다. 처음 왔을 때 저 담요도 저렇게 침대에 딱 맞춰져 있지 않았고,
그냥 반 접어서 밑에 까는 이불처럼 되어 있어 그대로 사용했다.
이불도 담요 하나를 더 사용해 겨울이불처럼 두껍게 사용하고 있다.
이건 책상 위에 올려둔 물건들인데 원래는 여러군데 그냥 나뒀는데,
단정하게 정리하고 싶어서 밑에 트레이를 하나 샀다.
이건 방 입구쪽에 있는 건데, 귀찮고 필요 없을 것 같아서 구매하지 않았지만
지금 보니 정말 만족스러운게 밑에 저 작은 의자와 모자를 거는 걸이다.
아직 많이 사용하지 않았지만,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.하하
마지막으로 책상 위인데 물건 정리를 다 하고 나니 이렇게 깔끔하게 필요한 것만 올라와 있다.
정리하기 잘했다.
방청소도 다 하고 물걸레로 먼지 있을 만한 곳은 다 닦아서 기분이 좋다.
사실 어떻게 살아야할지 구체적으로 계획은 세우지 않았지만,
아마 이제 일을 구하고 본격적으로 일을 하며 자급자족해야 할 때이다.
이때까지 한국에서 가져온 돈으로 생활한 백수였는데 지게차,화이트 카드도 다 땃으니 일 할 때이다.
일을 하는 와중에도 영어공부와 운동은 꾸준히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어떻게 살지 구체적으로 정해봐야겠다.
블로그도 매일 쓰면 좋겠다.
요약:
대청소를 했다.
일을 구해야 한다.
블로그는 꾸준히 쓰자.